파트너 대상 해외 세미나 개최, 총판 3사 매출 고르게 성장

[아이티데일리] 데이터보호 업체 아크서브코리아(대표 유준철)는 최근 3박 5일 일정으로 태국 아유타야에서 파트너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니웰시스, 소프트베르크, 오오씨아이 등 총판을 포함해 17개 파트너사 38명이 참석한 이번 파트너 세미나에서는 올해 비즈니스 실적과 내년 시장 예측 그리고 새롭게 출시될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우수 영업 사원 및 엔지니어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 아크서브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국 아유타야에서 최근 파트너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올해 약 15%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힌 박희범 아크서브 코리아 상무는 특히 X86 환경에서 이미지 백업(OS + Data) 매출이 11% 성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확대되고 있는 X86시장에서 매출 확대는 그만큼 아크서브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 한다는 것이다. 박희범 상무는 또한 전체 매출의 24%를 어플라이언스가 차지했으며 X86 및 유닉스 환경에서의 통합 백업 구축 고객을 다수 확보했다는 점에도 큰 의미를 부여했다.

“협력사의 노력때문에 아크서브의 매출이 기대이상으로 확대됐다”고 주장한 유준철 아크서브코리아 대표는 “3개 총판사의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을 뿐 아니라 에이시스와 같은 신규 파트너의 약진으로 매출은 물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협력사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서브코리아는 내년에 ’X86시장에서의 매출 확대, 어플라이언스 매출 극대화(More Selling Appliance and More Data Backup on X86)를 모토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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