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 재생시간 및 IPX7등급 방수 기능 지원

▲ 제이버드 ‘타라 프로’

[아이티데일리] 로지텍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전문 브랜드 제이버드가 제이버드 프로 시리즈(Pro Series)의 첫 제품으로 무선 이어폰 ‘타라 프로(Tarah Pro)’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타라 프로’는 14시간의 재생시간과 내구성이 특징인 이어폰으로 울트라 러닝, 트레일 러닝, 익스트림 스포츠 등 프로 수준의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IPX7 등급의 방수 기능과 땀에 강한 소재를 적용해 1m의 수심에서 30분까지 버틸 수 있어 눈이나 비 오는 날에도 흔들림 없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5분 충전만으로도 2시간 재생이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도 갖췄다. 더불어 마그네틱 스냅 락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을 꺼낼 필요 없이 이어버드를 서로 겹치기만 해도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거나 종료된다. 이후 귀에 다시 꽂았을 때 재생이 멈췄던 곳에서 자동으로 시작해 편의성을 더했다.

스위치 핏 디자인을 적용, 이어버드를 착용한 상태에서 위아래로 회전해 운동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오버 혹은 언더이어로 전환할 수 있다. 스피드 신치 기능으로 머리 뒤에 고정이 가능하며, 선 길이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어젤과 이어팁은 물론, 줄꼬임 현상을 최소화하는 패브릭 소재의 케이블을 함께 제공한다.

제이버드 앱을 통해 사운드를 자신만의 취향대로 감상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제이버드 앱에서 제공하는 음향 테스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이퀄라이저(EQ)를 찾을 수 있고, 이를 조절해 자신만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타라 프로’는 블랙(Black/Flash), 미네랄 블루(Mineral Blue/Jade) 총 2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미네랄 블루 컬러는 오는 내년 1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정철교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제이버드 프로 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출시한 ‘타라 프로’는 프로 선수들의 통찰력과 의견을 바탕으로 출시한 스포츠 무선 이어폰”이라며, “‘타라 프로’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스포츠 무선 이어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