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알서포트(대표 서형수 www.rsupport.com/ko-kr/)는 2001년 설립된 원격 지원·제어 전문 글로벌 클라우드 전문 기업이다. 웹과 아이콘을 이용한 원격 제어 시스템 특허 기술을 상용화하고 원격 지원·제어와 관련된 기술력을 확보하며 해당 분야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IDC의 원격 제어 솔루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알서포트는 글로벌 리더 기업 중 5위를 차지한 것에 더해 가장 높은 25%의 성장률을 기록, 6위 기업과의 격차를 2배로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고, 많은 기업들이 원격지 근무나 회의 방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알서포트는 자사의 기술력이 반영된 원격 지원·제어 제품들을 활용해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를 포함해 아시아 전역에서 원격 지원·제어 시장을 선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일본 도쿄, 2009년에는 미국과 중국에 각각 지사를 설립했고, 기업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세계 최초 원격지원 시장 개척

 
알서포트의 주력 제품은 ‘리모트콜(RemoteCall)’이다. 이 제품은 B2B 시장, 즉 기업 고객을 위한 원격 지원 솔루션으로 고객의 PC에 접속해 원격으로 장애를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를 하지 않아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연결이 가능해 불편함을 줄였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고객관리시스템(CMS)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원격 지원 중에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능을 지원한다. 10년 이상 원격지원 솔루션을 제공해온 노하우와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지원 및 상담에 요구되는 기능을 갖춰 원격지원에 소요되는 시간을 60% 이상 단축할 수 있다.

‘리모트뷰(RemoteView)’는 기업 및 개인 고객을 위한 원격 제어 솔루션이다. PC와 모바일 기기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디바이스 간의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전 세계 15개 지역에 24시간 운영되는 중계 서버를 구축해 99.5%에 달하는 서비스 가용성(SLA)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다.

‘리모트미팅(RemoteMeeting)’은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위한 원격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기존의 화상회의 솔루션들이 별도의 클라이언트 설치와 까다로운 계정 생성 과정을 필요로 했던 것과 달리 ‘리모트미팅’은 웹브라우저 상에서 간단히 화상회의 공간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회의 아젠다를 공유할 수 있는 ‘회의록’, 내 PC에 있는 문서와 이미지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문서 공유’, 내 PC의 화면을 프레젠테이션 할 수 있는 ‘화면 공유’ 등 원활한 화상 회의를 위해 필수적인 기능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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