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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리포팅 솔루션으로 평가

포시에스(대표 박미경, 문진일, http://www.forcs.com/)는 국내 최고의 리포팅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평가된다. 포시에스는 지난 1995년 설립, 올해로 24년여 째 이 솔루션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국내 최고라는 평가에 걸맞게 관련 시장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다.

포시에스는 ‘오즈(OZ)’ 시리즈로 신제품을 계속 개발해오면서 종이 없는 업무환경에 발맞춰 성장 발전해 오고 있다. 포시에스는 리포팅 툴 개발 기술력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SW R&D 품질관리 우수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올해 6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창조 SW(GCS) 사업’에 선정됐다. 포시에스는 이에 따라 음성 사용자 경험 기반의 지능형 전자문서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포시에스는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영업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싱가포르에서 ‘포시에스 핀테크 콘퍼런스 2018’을 개최해 디지털 전략과 전자문서 기술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콘퍼런스에는 싱가포르 현지 금융권 관계자들과 파트너들을 초청해 금융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 등에 대해 집중 설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시에스는 해외 시장 진출을 시작한지가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았고, 수출을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4년여 전이다. 때문에 실적도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한다. 그러나 올해부터 공략에 적극 나서 오는 2020년부터는 기대치에 맞먹는 실적으로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박미경 대표는 지난해 2월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회장에 취임했고, 이후 국내 전자문서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 토대를 마련하는가 하면 국내 전자문서전문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 정보교환 등의 여러 가지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출은 ‘오즈 리포트(OZ Report)’로 승부

‘오즈 리포트(OZ Report)’는 웹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리포팅 솔루션이다. 공공기관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액티브X 제거에 적극 대응하며, 브라우저나 OS 환경에 대한 제약 없이 동일한 보고서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보고서의 서버 생성방식과 클라이언트 생성방식, 하이브리드 생성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HTML5 리포팅 기술이 적용돼 있고, 직관적인 UI로 개발 편의성을 제공하고 데이터에 따른 동적 보고서와 자체개발 차트가 포함된 다양한 분석 보고서를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이미 1,000여 개 이상의 공공기관과 대국민 민원 서비스에 적용돼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포시에스의 수출 제품은 ‘오즈 이폼(OZ e-Form)’이다. 이 제품은 XML 기반의 전자문서 개발 솔루션이다. 단일한 화면에서 기존의 PDF 문서와 동적 XML 서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자 서식 상에서 모양 변경이 가능한 차트 컴포넌트 및 통계 분석 테이블을 구성할 수 있는 크로스탭 컴포넌트를 제공한다.

또한 하나의 서식 파일이 데이터 값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경되는 동적 서식을 제공해 개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아울러 전자문서 운용에 필수적인 입력 컴포넌트 관련 기술들을 강화해 ▲서명 입력 오류 방지를 위한 획수 카운팅이나 필압, 속도, 서명시간 등의 정보를 포함하는 서명 컴포넌트 ▲양각 및 실제 사이즈 추출이 가능한 도장 전용 컴포넌트 ▲숫자·문자 텍스트, 바코드, NFC, 신분증 등에 대해 모든 입력 컴포넌트에 동시 적용 가능한 전용 필터 등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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