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및 문제 해결 기능 강화…실시간 데이터, 엣지 시각화 등 신규 기능 추가

 
[아이티데일리] 팀뷰어는 자사 사물인터넷(IoT) 전용 솔루션 ‘팀뷰어 IoT(TeamViewer IoT)’의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환경설정과 문제 해결 기능이 강화됐으며, ‘팀뷰어 IoT 엣지 매니지먼트 애플리케이션(Edge Management Application)’에 실시간 데이터, 엣지 시각화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활용하면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중에도 연관 데이터 간 비교나 상관관계 파악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필요한 메트릭스를 ‘엣지 매니지먼트 애플리케이션’내 대시보드에 고정시켜 두고 편리하게 엑세스할 수 있다.

또한 노드JS나 파이썬 등의 즉석 코드 스니펫(snippet)을 적용해 커스텀 커넥터 개발과 ‘팀뷰어 IoT’의 MQTT API로의 센서 텔레메트리 발행에 드는 시간을 단축했다. ‘엣지 매니지먼트’ UI 내 대시보드를 통해 미리 설정한 명령어를 액추에이터로 직접 전송할 수도 있다. RPM 패키지 에이전트를 통해 산업용 PC와 ‘리눅스 센트OS(Cent OS)’ 게이트웨이로의 지원 플랫폼도 확대했다.

라피 카사르지안(Raffi M. Kassarjian) 팀뷰어 IoT 총괄은 “이번 업데이트는 팀뷰어의 선도적인 커넥티비티 기술을 활용한 수평적이고 개방된 IoT 솔루션의 결정적인 발전”이라며, “환경설정과 수리 및 즉각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수적인 직접 액세스와 실시간 정보 제공을 통해 기기 고장으로 인한 비가동시간을 줄일 수 있는 도구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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