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 2020년 5월 완공

▲ 시스원이 마곡 신사옥 착공식을 진행했다.

[아이티데일리] IT서비스 전문기업 시스원(대표 이갑수)은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창업주인 이주용 회장 내외를 비롯해, 설계를 맡은 원안건축사사무소(건축사 양헌), 건설을 맡은 종하아이앤씨(대표 김용배) 등 중요 외빈과 시스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스원의 마곡 신사옥은 마곡일반산업단지내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2층, 지상 8층의 연면적 5,400㎡ 규모로 2020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된다. 시스원은 이곳에서 향후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등과 가까운 지리적 위치를 활용한 글로벌 역량강화, 연구개발 강화, 주변 기업과 협업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서비스 망을 보유하고 있는 시스원은 현재의 갈월동 사옥은 서울역 KTX 이용에 편리성을 활용하기 위해 모바일오피스로 운영된다.

이상훈 시스원 사장은 “마곡 신사옥은 시스원의 첫 사옥이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된 것에 의미가 있으며, 이곳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IT기업들의 연구시설이 있는 만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고 보다 발전된 기술력을 가진 회사로 재도약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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