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 같은 에니메이션 느낄 수 있어"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9월 14일부터 열릴 오리엔탈 로드무비 MMORPG 풍림화산의 '얼라이브 테스트'를 앞두고 게임 속에 삽입될 셀 애니메이션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만화 영화 속 주인공과 같은 그래픽과 콘솔 게임과 같은 게임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풍림화산은 실제 게임 속에서 특별한 협행이나 거대한 맵 등 게임의 중요한 시점에 구동될 높은 수준의 셀애니메이션을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 애니멀(대표 조경훈)'과 함께 제작해왔다.

기존 콘솔 게임에는 이와 같이 게임 속에서 셀 애니메이션이 연동되는 경우는 있었으나 온라인 게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림화산에서는 앞으로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애니메이션 삽화를 통해 오리엔탈 로드무비를 느낄 수 있도록 게임 내에서 표현할 계획이다.

풍림화산에서는 '얼라이브 테스트' 시, 그 동안 제작한 애니메이션 2편을 삽입하고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금일 사전 공개하는 애니메이션은 게임 내 마을인 태산 존에서 호수마을로 넘어갈 때, 호수마을의 생동감 넘치는 전경이 애니메이션으로 구동되어 한 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풍림화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 속에서 특별한 협행을 수행하면 애니메이션이 구동되면서 보상을 받는 장면으로 게이머들은 보상과 함께 풍림화산의 스토리를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다.

풍림화산의 백진수 마케팅 팀장은 "로드무비 방식의 풍림화산을 한 편의 잘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풍림화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참신하고 독특한 기획을 통해 유저들과 만나겠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풍림화산은 11월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9월 14일부터 엠게임 계정을 가진 모든 유저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얼라이브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