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 활용한 원격 지원 세션으로 관리자 및 엔드유저 생산성 개선

 
[아이티데일리] 팀뷰어는 앱텍360의 기업용 기기 관리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매니지먼트(EMM)’에서 자사의 ‘팀뷰어(TeamViewer)’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관리자는 앱텍360의 관리 콘솔에서 엔드 유저 기기에 연결할 수 있으며, 엔드 유저는 클릭 한 번으로 세션을 허용해 화면을 공유하거나 원격 제어를 허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키오스크 관리자는 기기의 접속 허가 없이도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모든 연결은 안전하게 암호화돼 진행된다.

기기 설정 및 유지를 위한 기능도 제공한다. 기기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스프트 익스체인지(Microsoft Exchange)’ 계정 등의 설정을 옮기거나 와이파이 설정을 유지할 수도 있다. CPU와 RAM 사용량 및 배터리 상태, 저장 공간 등의 정보와 설치된 앱 및 실행 중인 프로세스 확인도 가능하다.

사힌 터그큘라(Sahin Tugcular) 앱텍360 CEO는 “이제 ‘팀뷰어’로 앱텍의 관리 콘솔에서 안전한 원격 지원 세션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는 더 이상 어떤 문제가 있는지 설명할 필요가 없으며, IT 지원 직원 또한 설명만 듣고 무엇이 문제인지 짐작할 필요 없이 원격 접속을 통해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해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알프레도 패트론(Alfredo Patron) 팀뷰어 사업개발부문 부사장은 “‘팀뷰어’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부분의 장치에 접속할 수 있다”며, “‘팀뷰어’가 지원하는 EMM 플랫폼에 앱텍을 추가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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