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RPA 솔루션 리더 기업과 제휴로 솔루션 공급·구축 사업 본격 진출

▲ (왼쪽부터) 김대중 한솔PNS 팀장, 안상윤 한솔PNS 사업부장, 조남철 한솔PNS 대표, 백승헌 유아이패스코리아 상무, 최석기 한솔PNS 팀장, 이문원 유아이패스코리아 이사

[아이티데일리] 한솔PNS(대표 조남철)는 로보틱프로세스자도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인 유아이패스(UiPath)와의 사업 제휴를 통해 RPA 솔루션 공급 및 구축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RPA 솔루션은 반복되는 단순 사무업무를 정해진 순서에 따라 자동으로 수행함으로써 데이터 입력과 검증, 반복 및 대량 작업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의 실수를 줄여주고 취급하는 데이터에 따라서는 보안 이슈까지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2월 한국 지사를 설립한 미국 유아이패스는 최근 국내 모 기업의 표준 플랫폼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엔터프라이즈 RPA 플랫폼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한솔PNS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기업의 사무 업무 효율화를 위한 최적의 RPA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업무 환경의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는 기업에 집중,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근무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남철 한솔PNS IT부문 대표는 “최적의 사무 환경 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솔루션을 비교 분석, 유아이패스와 사업제휴를 맺게 됐다”며, “그동안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기업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 RPA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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