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2일, 23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서 1회 월드 챔피언십 개최

▲ 넷마블 모두의마블 월드 챔피언십 국가대표 결정전 우승자 ‘BJ 듀오(왼쪽 두 번째)’, 준우승자 ‘인연(오른쪽 두 번째)’

[아이티데일리]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지난 25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포 카카오(이하 모두의마블)’ 월드 챔피언십 국가대표 결정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상금 5,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모두의마블 월드챔피언십’은 ‘모두의마블’ 출시 5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E스포츠행사로, 넷마블이 주최하고 헬로모바일이 후원한다. 지난 8월부터 3차에 걸친 온라인 토너먼트, 국가대표 결정전 등을 통해 선발한 6개국 대표팀이 내달 22일, 23일 양일간 파이널매치를 벌인다.

이번 한국 국가대표 결정전에는 온라인 토너먼트 우승자 총 8명이 신의손맵, 월드맵 등 총 5개 맵을 통해 승부를 펼쳤다. 넷마블은 한국 국가대표 결정전 현장에 온 관람객 전원에 1,000다이아(게임재화) 쿠폰을 지급하고 인증 이벤트를 통해 최대 3,000다이아를 추가 제공하는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했다.

8강부터 16강, 최종 순위 결정전까지 매경기 승부를 펼친 ‘BJ 듀오’ 선수가 최종 우승했다. ‘인연’ 선수는 준우승을 차치해 두 선수가 한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국 국가대표 결정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BJ 듀오’ 선수는 “우승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현장에 와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며, “월드 챔피언십에서 더 좋은 경기로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출 소감을 밝혔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출시 5년이 넘도록 이용자들이 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월드 챔피언십’이 지난 8월을 시작으로 최종 대회만을 남겨두게 됐다”며, “끝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 챔피언십 파이널매치는 오는 12월 22일, 23일 양일간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모마TV 및 OGN TV 채널로도 생중계한다. 월드 챔피언십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 및 10만 다이아를 포함해 해당 선수의 특색을 담아낸 게임 내 캐릭터 ‘S+등급 카드’가 제작되는 혜택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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