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가구유통업체 퍼니스템은 70년 역사의 영국 침대 브랜드 ‘사일런나잇’이 2017년 첫 론칭한 스마트레스트 모션베드에 이어 신제품 IoT(사물인터넷)모션베드를 새롭게 출시한다.

사일런나잇은 영국 매트리스 브랜드로 2011년부터 한샘과 기술제휴해 고밀도 포켓스프링 매트리스를 생산했으며, 지난해부터 퍼니스템에서 자체적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퍼니스템이 이번에 출시한 IoT모션베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또는 무선리모콘을 통해 작동해 침대를 원하는 각도로 올리고, 내리는 동작이 가능한 전동침대로 특히 취침 전 침대에서 TV를 시청하거나 독서를 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IoT모션베드는 AI스피커를 통해 목소리를 통해서도 제어가 가능하며, IFTTT 연동이 가능하여 공기청정기, 에어컨, 조명 등 IoT로 하나가 될 수 있다. 수면 중 코골기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상체올림을 함으로써 코골이를 완화할 수 있으며, 무중력모드, 플랫모드, 상체올림모드, 하체올림모드, 트윈모드 등 5가지 모션을 통해 더욱 편안한 자세 구현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 전동침대 시장은 체리쉬, 일룸 등 국내 브랜드와 템퍼, 에르고모션 등 수입 제품들이 경쟁하는 상태며, 이번 사일런나잇의 IoT모션베드 출시로 국내 시장에서도 전동침대에 대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퍼니스템 관계자는 “17년 첫 론칭한 스마트레스트 모션베드에 이어 신제품을 IoT모션베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앞으로도 편안하고 기능적인 전동침대를 선보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일런나잇 IoT모션베드는 일산 스타필드, 분당 한샘리하우스에 직접 매트리스를 체험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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