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한 기술성 및 혁신성 인정…단일한 도구로 모든 IT 환경 개발 가능

▲ 투비소프트의 UI·UX 솔루션 ‘넥사크로플랫폼 17’이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아이티데일리] 투비소프트(대표 조강희)는 자사 UI·UX 솔루션 ‘넥사크로플랫폼 17’이 기술성 및 혁신성, 파급 성과 등을 인정 받아 ‘제35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IR52 장영실상’은 신기술제품을 개발·상품화해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국내업체와 연구소의 기술개발 담당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넥사크로플랫폼 17’은 단일한 도구로 모든 IT환경에 적용 가능한 개발 플랫폼으로, 웹과 앱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로딩속도와 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 소스 최적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개발 시간 및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화면 개발 시 다양한 디바이스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기 별 최적화 된 액션, 컴포넌트 자동 매핑, 디바이스별 해상도 등 개발자와 운영자의 편의성 및 효율성 증대에 무게를 두고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이우철 투비소프트 연구개발소장은 “하나의 툴로 웹과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사용자 화면을 손쉽게 개발하고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노력의 산출물이 ‘넥사크로플랫폼’”이라며,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이어온 연구개발본부 전 구성원의 노력과 투비소프트만의 순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넥사크로플랫폼’은 ISO 9001, 역량성숙도모델통합(CMMI) 레벨3, 베리테스트, GS인증 1등급) 등 다양한 제품 품질 관련 인증을 획득했으며, 대한민국 SW 기술대상, IT 이노베이션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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