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팀 ‘레노버 리전 오브 챔피언스’ 한국 대표로 방콕 초청 예정

▲ 레노버가 ‘레노버 리전 오브 챔피언스’ 예선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이티데일리]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레노버 리전 오브 챔피언스’ 대회 참가를 위한 한국 예선전을 개최하며, 지난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노버 리전 오브 챔피언스’ 결승은 내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범아시아권 e스포츠 대회다. 종목은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진행된다.

한국 예선전은 레노버의 리전 챔피언십 대회로 치러지며, 이 대회 우승팀이 태국에서 열리는 ‘리전 오브 챔피언스’ 대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며, 5명이 팀을 이룬 ‘LoL’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은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8강까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4강전 및 결승 경기는 내달 15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열릴 예정이다. 4강전은 3판 2승제로, 결승전은 5판 3승제로 진행된다.

한국 우승팀은 오는 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레노버 리전 오브 챔피언스’ 인터내셔널 스테이지에 초청돼 한국 대표로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레노버 리전 오브 챔피언스의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에게는 상금 700만 원과 함께 레노버의 게이밍 노트북 ‘리전 Y530’ 5대가 수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레노버 리전 이벤트 신청 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풍부한 게이밍 포트폴리오를 갖춘 PC 업체인 레노버는 그간 게이머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며, “레노버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체험할 수 있으며 푸짐한 경품이 함께 준비된 이벤트인 만큼, 실력을 뽐내고 싶은 국내 게이머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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