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E 2018’서 비용 효율적인 최신 고속 시스템 전시

▲ 시스기어가 ‘CAE 2018’에서 설계·개발 전문가용 딥러닝 워크스테이션을 선보였다.

[아이티데일리]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 제조사 시스기어(대표 엄상호)는 지난 1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CAE 컨퍼런스 2018’에서 컴퓨터 이용공학(CAE)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디지털 트윈’에 최적화된 개발·설계용 워크스테이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선보인 시스기어의 CAE용 워크스테이션은 최신 인텔 프로세서와 인텔 ‘옵테인’ 메모리, 멀티 레이어 계층의 GPGPU 엔진 등을 사용할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비용투자 대비 가장 빠르고 정확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소음, 쿨링 성능이 뛰어나 장시간 동작 시에도 오류 없는 검출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도록 설계돼 원격지가 아닌 유지보수 및 운영이 용이한 로컬베이스의 환경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인병길 시스기어 이사는 “글로벌에서 인증받은 시스기어의 제품은 연산 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등 FEM 해석(CAE)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스기어는 인텔, 에이수스, 엔비디아 등의 글로벌 기술파트너사로서 프로페셔널 게이밍 데스크톱부터 서버, 설계 및 딥러닝 워크스테이션 등의 시스템과,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컴퓨팅 솔루션 기업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