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CTIP’와 연동해 악성코드 통합 검역 기능 제공

▲ 마에스트로네트웍스가 악성코드 통합 검역 시스템 ‘마에스트로 윈도우 프로텍트’를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디지털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마에스트로네트웍스(대표 김성훈)는 실시간으로 윈도우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하는 악성코드 통합 검역 시스템인 ‘마에스트로 윈도우 프로텍트(MAESTRO Windows Protect)’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에스트로 윈도우 프로텍트’는 기존 백신이나 보안 솔루션들이 탐지하지 못하는 최신 사이버 보안 위협, APT 공격 및 알려지지 않은(Unknown) 악성코드를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다. 인터넷, 이메일, SNS, USB, 파일서버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윈도우 시스템으로 유입되는 파일들을 ‘마에스트로 CTIP(사이버 보안위협 인텔리전스 통합 플랫폼)’로 전송해 다양한 검증 솔루션으로 악성코드를 탐지·차단할 수 있다.

김성훈 마에스트로네트웍스 대표는 “신종 악성코드의 위험성은 기존 시그니처 기반으로 탐지하는 백신과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들로는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며, “‘마에스트로 윈도우 프로텍트’는 ‘마에스트로 CTIP’와 연동해 랜섬웨어,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코드, 기타 최신 악성코드 등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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