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시장의 E2E 서비스 제공할 것”

▲ 어니컴이 지티플러스와 ‘IMQA’ 공급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어니컴(대표 이석호)은 지티플러스(대표 김영철, 안현덕)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성능 모니터링(Mobile Performance Monitoring, MPM) 솔루션 ‘IMQA’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IMQA’는 이상징후(Crash)가 발생된 시점에서의 문제 원인을 파악하는 기존 솔루션들과는 달리, 애플리케이션·OS·디바이스·지역 등 필터 기반의 계층 분석 방식을 통해 모바일 전 계층의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다른 앱과의 충돌 여부 감지나 장애 연관관계 분석, 자원 사용량 및 코드 병목 지점 측정으로 보다 빠르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의사 결정을 위한 통계 및 리포트 기능도 지원한다.

어니컴 측은 다년간의 R&D 투자를 통해 ‘IMQA’의 정식 론칭을 마쳤으며, WAS 및 DB 모니터링 솔루션 전문 총판 업체인 지티플러스와의 총판 계약을 통해 국내 모바일 성능 모니터링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설명했다.

손영수 어니컴 솔루션 총괄 CPO는 “이번 계약을 통해 모니터링 시장의 엔드투엔드(End to End)를 커버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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