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최신 기술 및 개발 노하우 공유…오픈소스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스튜디오’ 공개

▲ 홍원표 삼성SDS 대표

[아이티데일리]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삼성SDS 테크토닉(Techtonic) 2018’을 15일 개최했다.

테크토닉은 삼성SDS가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컨퍼런스로, IT 개발자와 대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SDS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분석(Analytics), 블록체인, IoT, 보안(Security) 등 다양한 기술로 고객 비즈니스를 혁신한 사례와 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윤심 삼성SDS CTO는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SDS의 글로벌 파트너 협력관계와 혁신 기술 확보 방법, 미래를 위한 기술 로드맵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삼성SDS의 오픈소스 AI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스튜디오(Brightics Studio)’가 공개됐다.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는 기업 고객의 대용량 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Brightics AI)’의 오픈소스 버전으로, 딥러닝을 포함한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비전문가도 별도의 코딩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삼성SDS는 다양한 혁신 기술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테크토닉을 정례화해 IT 개발자 역량 강화와 생태계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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