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RTS 특징 살린 모바일 1v1 실시간 전투게임

▲ EA가 ‘커맨드 앤 컨커 : 라이벌’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아이티데일리]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는 RTS 게임 ‘커맨드 앤 컨커’의 모바일 버전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Command and Conquer: Rivals)’의 한국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은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하며, 플레이어는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참여자에게는 크레딧이 포함된 얼리버드 번들로 타이탄 유닛, 다이아몬드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특히 국내 플레이어들은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프로모션에 참여 시 추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은 ‘커맨드 앤 컨커’와 ‘스타크래프트’ 등의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선임 디자이너 그렉 블랙(Greg Black)이 직접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그렉 블랙 디자이너는 오는 15일 개최되는 국내 게임쇼인 ‘지스타 2018’의 1일차 키노트에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은 자유로운 유닛 컨트롤을 통해 전략 전술을 펼치는 1v1 실시간 대결 모바일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 특성을 지닌 유닛 카드를 수집, 활용해 자신만의 맞춤형 덱을 구성하고 강화하면서 전략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1995년 출시 이후 4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커맨드 앤 컨커’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만큼,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은 자원 채취와 건물 건설, 전략적인 유닛 생산 등 원작 RTS의 콘텐츠를 모바일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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