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개발자 위한 커뮤니티 이벤트…전 세계 주요 도시서 순차 개최

▲ 마크 해클러 스프링 개발자 애드보킷 겸 피보탈 수석 테크놀로지스트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피보탈이 국내 ‘스프링(Spring)’ 프레임워크 개발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이벤트 ‘스프링원 투어 2018(SpringOne Tour 2018)’를 8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스프링원 투어는 전 세계 ‘스프링’ 전문가들을 만나 모던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데브옵스, 클라우드, CI·CD를 지원하기 위한 최신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다. 서울을 포함해 보스턴, 댈러스, LA,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개발자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프링’ 관련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소개하고, 해당 기술들이 원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피보탈 클라우드 파운드리(Pivotal Cloud Foundry, PCF)’ 등에 대한 정보와 활용 방안이 공유됐다. 특히 조쉬 롱(Josh Long) 스프링 개발자 애드보킷 겸 자바 챔피언과 마크 해클러(Mark Heckler) 피보탈 수석 테크놀로지스트 등 피보탈을 대표하는 개발자들이 연사로 나서, 참관객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두 개 세션의 발표를 맡은 정윤진 피보탈코리아 수석 테크놀로지스트는 “조쉬 롱을 처음 한국에 초대했던 2년 전과 비교해 ‘스프링’ 프레임워크와 피보탈의 기술에 대한 국내 개발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한다”면서, “‘스프링’ 관련 기술들은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한 주제들이 나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개발자분들이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고 관련 지식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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