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부터 최고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 생애주기형 보안 인력 양성 전략

[아이티데일리] 한국사이버감시단(대표 공병철)은 정보보호인정협회, 솔데스크, 구트, SD아카데미 등 ICT 전문훈련기관들과 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지난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체결한 5개 기관은 개인정보보호처리자, 침해대응전문가(보안관제사), 정보보안진단원(컨설턴트및 취약점진단원),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등 정보보호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초급부터 최고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생애주기형 정보보호 전문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5개 기관은 정보보호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및 교류를 추진, 정보보호 인재 육성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협력, 공동 기관의 보유 인프라를 공유·활용한다. 더불어 중소기업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및 지원, 기타 협약의 목적 달성과 공동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제반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병철 한국사이버감시단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정보보호 자격검정센터에서는 정보보호활용능력, 정보보안관제사, 정보보안진단원, 정보보호최고책임관리사 등 초급부터 최고급까지 4차산업 혁명을 이끌어 나갈 전문인재를 배출 할 수 있는 체계를 완료했다”면서, “IT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정보보호산업계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국기, 재직자, 사업주, 원격훈련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양질의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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