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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방송콘텐츠 산업체 현장교육’ 진행MBC플러스 등 5개 산업체서 대학생·청년 및 특성화고 학생 대상 콘텐츠 현장 집중 교육

   
▲ ‘방송콘텐츠 산업체 현장교육’의 일환인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 참가자 단체사진

[아이티데일리]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오는 11월부터 특성화고, 대학생 및 청년 대상의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방송콘텐츠 산업체 현장교육(이하 현장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장교육’은 이론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콘텐츠 제작이 이뤄지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콘텐츠 기획과 촬영, 편집 등 분야별 실무교육을 통해 방송인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1월에는 MBC플러스와 캐리TV, 클콩 등 방송콘텐츠 제작현장에서 대학생·청년들을 대상으로 각 2주간의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각 사에서는 심사과정을 거친 5명 미만의 예비인력들에게 제작과정 참여와 1:1 멘토링 형태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MBC플러스에서는 자체 제작프로그램인 ‘All the K-pop 덕밍아웃’, 음악 라이브쇼 ‘쇼챔피언’ 콘텐츠 중심으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키즈(KIDS)콘텐츠로 알려진 캐리TV에서는 온라인 전용콘텐츠의 후반편집 중심의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클콩에서는 웹·모바일 기반의 OTT(Over the Top)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서비스까지 이뤄지는 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다.

12월부터 SBS모비딕과 한국낚시채널(FTV)에서는 방송·영상 특성화고 학생 대상의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SBS모비딕에서는 ‘컬투쇼×모비딕’ 콘텐츠의 촬영과 편집은 물론 제작기획과 대본회의 등 집필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낚시채널(FTV)에서는 스튜디오 및 야외 프로그램 제작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직접 제작한 우수 콘텐츠는 채널편성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현장교육’을 통해 예비인력들에게 진로·직업 선택과 준비과정에서 실무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업체에서는 우수인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육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낚시채널(FTV) 관계자는 “2016년 하반기에 실시한 교육을 통해 우수한 특성화고 학생을 채용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제작사 ‘클콩’에서는 잠재력과 의지가 있는 참가자에 대해서는 채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우수인력에게는 산업체와 전문가 연계 및 우수 콘텐츠 프로젝트 지원 등을 통해 이들이 방송시장으로 안정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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