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형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및 3,300mAh 배터리 탑재

▲ 삼성전자가 ‘갤럭시 J4+’를 오는 12일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삼성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J4+(Galaxy J4+)’를 오는 12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J4+’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함께 향상된 배터리 및 카메라 기능 등이 특징이다. 6.0형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윈도우 기능을 지원해 문자, 웹 서핑 등 다양한 멀티태스킹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더불어 18.5 대 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갤럭시 J4+’는 초절전 모드를 지원하는 3,3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300만 화소(F1.9)의 후면 카메라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촬영 버튼을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플로팅 셔터’ 기능을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실시간으로 심도를 조절할 수 있는 ‘셀피 포커스’와 촬영 환경에 최적화된 밝기를 적용해 주는 ‘LED 플래시’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다양한 카메라 모드와 필터, AR 스티커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어폰·헤드폰을 통해 생생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즐길 수 있고, 얼굴 인식으로 잠금 해제를 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블랙·골드 두 가지 색상의 자급제폰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J4+’의 가격은 26만 4,000원으로 삼성닷컴과 11번가에서는 12일부터, 이통사 온라인몰 및 타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19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11번가와 함께 ‘J4+ 사전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오후 3시부터 11일까지 선착순 111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J4+’ 사전 체험단 모집을 실시하며, 이벤트 기간에 체험단에 선정된 후 제품 사용 후기를 작성하면 OK캐시백 포인트로 리워드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J4+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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