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 근로시간단축제도에 맞춰 근로시간 관리도구 선봬

 
[아이티데일리] 지란지교소프트(대표 김형곤)는 올해 7월부터 단계별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로시간단축제도에 발맞춰, 중소기업을 위한 직원 근로시간 관리도구 ‘오피스키퍼 PC OFF 관리’ 상품을 내달 3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근로기준법은 OECD 최장 수준인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무제한 연장근로가 가능한 특례업종을 대폭 축소함으로써 장시간 노동 환경을 개선한다는 목적으로 7월 2일부터 시행됐으며, 우선 300인 이상 사업장부터 첫 적용됐다.

300인 미만 기업이 노동시간을 법정시행일 보다 6개월 이상 먼저 단축 시 ‘신규채용인건비 및 임금 감소액 보전 추가 지원’, ‘공공조달 우대’, 정책자금 우선 지원’, ‘설비투자비 융자 우선지원’, ‘산재보험료 할인’, ‘외국인 노동자 배정 우대’, ‘각종 선정,심사 시 가산 점 부여 포상 우대’ 등의 7가지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오피스키퍼’는 ▲정보유출방지 ▲출력물보안 ▲민감정보관리 ▲문서백업 ▲비업무용웹/소프트웨어 차단 ▲PC취약점 점검 ▲IT자산관리 기능을 갖춘 엔드포인트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이다. 이번 근로시간 관리 기능 ‘PC OFF’까지 추가함으로써 중소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보안 및 편의 기능들을 하나의 에이전트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PC OFF’ 기능은 하루 8시간씩 5일, 여기에 연장근로 12시간을 더한 52시간을 직원 개개인별로 설정하고 설정된 시각을 전후로 사전 알림과 근로시간을 초과한 경우 PC 화면을 차단하거나 강제 종료도 가능하다. 허용된 시간만큼 필요에 따라 연장신청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사용 가능한 웹 관리환경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미니서버, 구축형 등 원하는 서비스 형태로 도입 가능하다.

‘오피스키퍼’와 ‘PC OFF’를 함께 이용하면 사내 보안 강화와 더불어 업무용 메신저인 ‘오피스메신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오피스키퍼’와 별도로 ‘PC OFF’를 단독 기능으로만 구입 사용도 가능하다.

조원희 지란지교소프트 사업총괄 이사는 “사업주들이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직원들의 소중한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게 되고 결국 회사의 이익으로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며, “지란지교소프트는 적합한 소프트웨어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이익과 노동자들의 저녁이 있는 삶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오피스키퍼 PC OFF’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시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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