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비/유심비 면제, 올레 와이파이 무료 제공, IT 액세서리 쇼핑몰 3만 원 쿠폰 등 혜택 마련

▲ KT엠모바일이 육군 장병 위한 ‘더캠프’ 제휴 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KT의 알뜰폰 그룹사인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인에이블다온소프트(대표 조성곤)에서 운영 중인 대국민 육군 인사 행정 서비스 ‘더캠프’와 제휴를 맺고 육군 장병을 위한 ‘더캠프 무약정 유심 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더캠프’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 ‘더캠프 제휴 요금제’ 3종은 기본료 13,200원에 음성 60분, 문자 60건, 데이터 1.2GB를 제공하는 ‘더캠프 1.2GB’, 기본료 26,400원에 망내 무제한 통화 및 망외 통화 100분, 문자 무제한, 데이터 3GB를 제공하는 ‘더캠프 3GB(QoS)’, 기본료 29,700원에 망내 무제한 통화 및 망외 통화 100분과 문자 무제한,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더캠프 6GB(QoS) 등으로 구성돼 있다.

‘더캠프 무약정 유심 요금제’ 3종은 전화사용이 많은 병사들 특성을 감안해 음성 제공량을 높이고 기본료 부담을 낮췄다. 특히 ‘더캠프 3GB(QoS)와 ‘더캠프 6GB(QoS) 요금제는 망내 무제한 통화 및 QoS 기능을 제공해 KT 무선망을 쓰는 통신사에 가입한 가족들과 무료 통화가 가능하며 기본 데이터 제공량 소진 후에도 추가 요금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KT엠모바일은 ‘더캠프 무약정 유심 요금제’ 3종에 가입자에게 가입비와 유심비를 면제해주고, 올레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며 IT 액세서리 쇼핑몰 ‘M 쇼핑’ 3만 원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박종진 KT엠모바일 대표는 “국가를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는 우리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육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요금제를 준비한 만큼 성원과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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