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여 고객사 경험 활용해 최적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지원

 
[아이티데일리] 가상화,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는 레드햇과 협력해 오픈소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사업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굿모닝아이텍은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업무 환경을 바꾸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한 솔루션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부문에서 레드햇과 협력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의 서버 가상화, 데스크탑 가상화 및 SW 정의 데이터센터(SDDC) 인프라 구축 등의 다양한 사업 경험을 활용해 컨테이너 관리를 지원한다. 레드햇은 리눅스 컨테이너를 오케스트레이트(orchestrate) 및 관리하기 위해 설계된 쿠버네티스(Kubernetes) 프로젝트의 주요 기여자이며, 기업용 쿠버네티스 플랫폼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보유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제조 금융 공공 등 기존 450여 고객사들에게 VM웨어, 시스코, 넷앱, 클라우데라 등 글로벌 벤더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이번 레드햇과의 협력을 통해 오픈소스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역량을 확장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레드햇 솔루션 활용 경험과 관련 교육 수료를 통해 숙련된 오픈소스 플랫폼 엔지니어들을 확보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보다 빠른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케하는 레드햇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레드햇포럼컨퍼런스’에 골드 스폰서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굿모닝아이텍은 전시부스 운영과 더불어 ‘빅데이터 분석가들을 위한 컨테이너 구축 활용 방안(Build big data analysis containers for data scientist)’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인프라 구축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레드햇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솔루션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은 2004년 사업 시작 이후 공공 및 금융기관 등에 서버 가상화 구축과 망분리를 위한 VM웨어, 시스코 및 넷앱 중심의 시스템 공급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밖에도 백업, 클러스터링, DR(재해복구) 솔루션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기업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과 가용성을 높이고 있으며, 대기업, 금융, 공공, 제조 통신 등 모든 산업군에서 약 45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엔비디아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해 AI와 머신러닝 등을 구현하기 위해 요구되는 GPU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AI 환경 구축을 수월하게 지원할 수 있는 넷앱 및 퓨어스토리지와의 컨버지드 인프라 제품을 발표하면서 미래 성장동력 사업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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