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안개 도입해 차별화 및 전략 요소 극대화

▲ 4:33이 모바일 전략 게임 ‘매드로켓’을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 이하 4:33)은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매드로켓(개발사 라타타스튜디오)’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전세계 140개국에 글로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식 명칭 ‘매드로켓: 포그 오브 워(Mad Rocket: Fog of War)’는 개인 간 전투(PVP) 기반의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전장 안개라는 장치를 도입해 기존 모바일 전략 게임과 차별성을 두고 전략적인 요소를 극대화했다.

‘매드로켓’에서는 이용자가 타일 기반 기지를 자유자재로 구성할 수 있으며 안개 속에 방어 시설을 숨길 수 있어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략이 가능하다. 공격자는 로켓 미사일, 공중 유닛, 지상 유닛 등 세 가지 타입의 무기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방어선을 뚫어 나가면서 퍼즐을 푸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매드로켓’은 시즌제 등급을 도입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 전투를 즐기고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즌은 월 단위로 운영되고 실력에 따라 6개 티어, 32개 등급으로 나뉘며 승급전, 승격전, 강등전 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매 시즌 임무를 수행하면 모은 점수에 따라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클랜에 속한 이용자들이 함께 수행할 수 있는 클랜 미션과 게임 플레이 영상 공유 기능 등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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