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및 파트너사 대상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 세미나 개최

▲ ‘IASF 2018’에서 김현목 모니터랩 소장이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제6회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 세미나 ‘IASF 2018’를 지난 25일 지밸리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5년도에 설립된 모니터랩은 자체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록시 기술을 기반으로 웹, 데이터베이스(DB), VoIP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보안기술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IASF(Integrated Application Security Fair)’는 모니터랩이 2013년부터 매년 잠재 파트너 및 고객사를 대상으로 개최해온 자체 솔루션 세미나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모니터랩의 보안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특별 초청 강연으로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가 ‘비실행파일을 이용한 해킹공격과 대안’에 대해 발표하며, 악성코드가 숨겨진 문서 파일이 다운로드 되자마자 어셈블리 레벨의 분석으로 파일 속성을 진단해 사전 탐지 및 차단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모니터랩의 주요 기술과 제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에는 SSL 가시성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를 주제로 한 강연 세션이 주축을 이뤘다.

자체 보안 기술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비정상 로그인 시도, SQL 인젝션,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팅 (CSS) 등의 고도화되고 자동화된 웹 공격을 유사도 분석과 URL 카테고리 자동 분류 등의 방법으로 차단하는 기술 등이 소개됐다.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에는 ▲웹방화벽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WAF’ ▲웹사이트에 숨은 악성코드 추출하는 진단 서비스 ‘사이트체커(SITECHECKER)’ ▲유해 웹사이트 차단 서비스 ‘클라우드 SWG’ 등 클라우드 방식으로 운영되는 서비스형 보안(SECaaS)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웹 보안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이번 행사는 모니터랩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잠재 파트너와 고객에게 선보이고 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최신 웹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웹 보안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해 시장을 이끌어가고,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보안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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