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동마케팅 및 엑셀러레이팅 글로벌 공동협력 나서

▲ 디센트레와 BRP은 10월 24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BRP 한충호 공동대표(좌측)와 디센트레 이동혁 공동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팅 및 마케팅업체인 디센트레(대표 장계선)는 10월 24일 비알파트너스 (대표 한충호, 조현진, 이하 BRP)와 서울 신논현역 디센트레 카페에서 전략적 제휴협약을 맺었다.

BRP는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컨설팅 및 투자, 어드바이징을 하는 엑셀러레이팅 기업으로 중단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초기단계의 투자기반을 마련해주고 있으며, 전문가 및 유관 기업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BRP는 또한 e-스포츠 프로젝트인 ‘칠리즈(ChiliZ)’를 엑셀러레이팅해 6,500만 달러 상당의 투자유치에 기여했고, 최근 이스라엘 기업인 헥사(HEXA), 국내 교육플랫폼인 실라버스와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했다.

현재 플랫폼 프로젝트 플레타(Fleta)를 엑셀러레이팅 하고 있으며, 코인제스트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현물, 선물 거래가 가능한 글로벌 거래소 넥시빗을 지원하고 있다.

디센트레는 올해 블록체인 SNS플랫폼인 포레스팅 마케팅을 수행하는 등 계속해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고 있다. 글로벌 거래소인 비박스, 비트포렉스, 코인베네와 비코인, 블루벨트 등과도 제휴를 체결해 외연을 크게 넓혔을 뿐 아니라,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를 8월에 오픈해 수 차례 블록체인 밋업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한충호 BRP대표는 “디센트레는 그동안 경험을 통해 세련된 레퍼런스 사례와 깊이 있는 마케팅 활동을 선보여, 블록체인 업계에서 인정받는 회사로 이번에 제휴를 맺게 되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 사의 강점은 더욱 부각시킬 것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긴밀히 보조하여, 신규 프로젝트를 크게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디센트레는 앞으로 BRP와 함께 신규 프로젝트 마케팅과 글로벌 공동마케팅, 해외진출도 함께 할 계획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무대에서 윈윈하는 건강한 모델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혁 디센트레 공동대표는 “BRP는 최근 글로벌 프로젝트의 엑셀러레이팅과 국내외 거래소 플랫폼의 인큐베이팅에 두각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양 사의 시너지를 통해 우리나라 블록체인 업계가 한단계 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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