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데이터 패브릭’으로 드림웍스 콘텐츠 제작 위한 인프라 및 데이터 서비스 지원

 
[아이티데일리] 넷앱(한국대표 김백수)은 드림웍스(DreamWorks)와 파트너십을 맺고 드림웍스 스튜디오에 맞춤화된 ‘데이터 패브릭’ 전략 개발 및 관리를 담당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넷앱과 드림웍스는 예측 분석 및 새로운 기능을 사용해 대규모 데이터셋에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복잡한 IT환경으로부터 오는 문제들을 해결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IT 인프라 전반에서 데이터에 대한 모든 통합과 오케스트레이션을 단순화했다.

케이트 스완보그(Kate Swanborg) 드림웍스 기술 커뮤니케이션 및 전략적 제휴 담당 수석 부사장은 “넷앱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의 리더다. 드림웍스는 모든 CG 애니메이션 영화에 넷앱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이처럼 넷앱은 영화제작자들의 창조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현실을 꿈꿀 수 있도록 현재와 미래의 혁신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캇 도킨스(Scott Dawkins) 넷앱 스토리지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드림웍스가 전 세계에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반이 되는 것은 결국 데이터이며, 데이터가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것이다. 드림웍스는 차기 개봉 예정작인 ‘드래곤 길들이기 3’에서 혁신적인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이는 IT 환경에 전례가 없는 높은 수준의 데이터의 성능, 속도, 접근성, 안정성이 요구됐다. 넷앱의 데이터 패브릭과 드림웍스 IT팀의 전문성이 결합돼 아티스트들을 위한 온디멘드, 실시간 콘텐츠 제작이 현실이 되는 인프라 환경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들은 상상력의 속도에 맞게 작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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