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서비스 사이트에 AI 기술 적용…글로벌 공략 위한 신규 서비스도 개발

▲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왼쪽), 김경남 셀바스AI 대표

[아이티데일리] 셀바스AI(대표 김경남)와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인공지능(AI) R&D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셀바스AI는 롯데정보통신이 추진 중인 국내·외 다양한 IT 서비스에 자사의 언어지능, 시각지능, 음성지능, 질환예측 등 다양하고 전문화 된 AI 기술을 적용한다. 특히 ▲롯데백화점 ‘스마트쇼핑 어드바이저’ 및 롯데리아 챗봇 서비스 ▲롯데정보통신 지능형 콜센터 및 헬스케어 서비스 등에 셀바스AI의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된다.

또한 롯데정보통신이 공략 중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에 적합한 AI 서비스를 새롭게 마련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남 셀바스AI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주도해 온 셀바스AI의 AI 기술과 지속적인 IT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춘 롯데정보통신이 만나 최고의 사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국내·외 AI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롯데정보통신은 AI 기반의 채용, 챗봇, 결제 로봇 ‘브니’ 등 우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셀바스AI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AI 분야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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