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오피스 365 이메일’ 스캔해 보안 분석 제공

 
[아이티데일리] 파이어아이는 ‘파이어아이 이메일 시큐리티(FireEye Email Security)’의 기술을 적용해 조직이 무료로 이메일 위협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이어프루프 이메일 위협 분석(FireProof Email Threat Analysis)’은 파이어아이의 새로운 데모 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최근 이메일 기반 위협에서 어떻게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평가에 비용이 들지 않으며, 별도 소프트웨어 혹은 하드웨어 설치가 필요 없다. 세팅에 소요되는 시간은 5분 이내고, ▲평가 요청 양식 기입 ▲오피스 365(Office 365)에서 권한 허용 ▲2~4일 내 발견된 악성코드에 대한 상세 내용이 담긴 보고서 확인 등 3단계를 거치면 된다.

파이어아이 관계자는 “최근 공개된 파이어아이 이메일 위협 보고서(FireEye Email Threat Report)에 따르면, 약 100건의 이메일 중 한 건은 악의적인 의도를 지니고 있다”며, “만약 이메일이 현재 자사 직원을 노리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간편하면서도 비용이 들지 않는 ‘파이어프루프 이메일 위협 분석’으로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켄 배그널(Ken Bagnall) 파이어아이 이메일 보안제품 관리부서 부사장은 “이메일은 지속적으로 가장 흔한 공격 매개체이며 공격자들이 가장 이득을 많이 보는 방식으로, 최근 자사 연구에 의하면 3분의 1도 안 되는 이메일만 ‘정상(clean)’이라고 밝혀냈다”면서, “이번에 새로 나온 ‘파이어프루프 이메일 위협 분석’을 통해 조직은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정도를 무료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