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각, 화소 심도, 일반 등 3가지 카메라와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 탑재

▲ ‘갤럭시 A7’ 골드

[아이티데일리]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 A7(Galaxy A7)’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갤럭시 A7’은 블랙, 블루, 골드 총 세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49만 9,400원이다.

‘갤럭시 A7’은 카메라 특화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후면에 초광각, 화소 심도, 일반 등 세 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화각 120도의 초광각 800만 화소 카메라(F2.4)는 물론, 2,400만 화소의 기본 카메라(F1.7),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F2.2) 등을 통해 다양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플래그십 모델에 채용된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도 탑재돼 피사체와 배경에 따라 컬러, 대비, 화이트 밸런스 등을 스스로 조정한다.

‘갤럭시 A7’은 전면에도 2,400만 화소 카메라(F2.0)를 탑재하고 LED 플래시와 함께 사용해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셀피 포커스 기능으로 배경을 흐리게 조정할 수 있으며, 전면과 좌우 조명 효과를 지원하는 프로 라이팅(Pro Lighting) 기능을 활용하면 전문 스튜디오에서 찍은 듯한 고품질의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A7’은 후면 글래스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특히 갤럭시 최초로 측면 지문 인식을 도입해 스마트폰을 쥐는 순간 자연스럽게 잠금 해제를 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6.0형 FHD+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트 디스플레이에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갖췄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7’ 국내 출시를 기념해 ‘1만원 득템’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갤럭시 A7’을 구매한 후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AKG 무선 헤드폰 Y50BT 제품(19만 9천 원 상당)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은 12월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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