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IPCC, 카카오톡 상담톡 등 다양한 기능 젠데스크와 결합

▲ GS네오텍이 젠데스크용 카카오톡 상담톡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ICT 전문 기업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옴니채널 기반 컨택센터(고객지원) 솔루션 글로벌 기업 젠데스크(Zendesk)와 완벽히 연동되는 카카오톡 상담톡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GS네오텍은 기존 젠데스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전화, 이메일, 채팅, SNS(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와 같이 카카오톡 상담톡도 티켓(접수번호)이 생성되도록 함으로써, 통합 고객 여정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고객 응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 12만 이상의 고객센터에서 사용 중인 젠데스크는 채팅, 전화, 이메일, 소셜 미디어, 1:1 문의 등 다양한 고객 접점을 통합해 쉽게 고객의 경험을 관리·운영할 수 있는 상담 화면 기능과 자체 BI(Business Intelligence) 툴 등으로 운영자에게 최적의 통계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상담사와 연결하지 않고 셀프서비스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KMS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GS네오텍은 젠데스크의 공식 파트너로서 판매, 컨설팅,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동, 화면 개발,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하고 있다. 젠데스크의 전화상담 기능이 국내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콜센터 시스템인 ‘와이즈엔 토크(WiseN Talk)’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낮은 도입 비용과 운영비용, 빠른 구축 기간, 우수한 보안성으로 나이키, GS홈쇼핑, 마이리얼트립 등 고객사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태용 GS네오텍 팀장은 “기존 젠데스크의 다양한 기능에 다수의 고객이 사용 중인 카카오 플랫폼을 젠데스크 플랫폼과 결합함으로써 고객의 상담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GS네오텍은 젠데스크에 SMS와 카카오톡 알림톡을 연동한 서비스를 10월과 11월 중에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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