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RTC 국내 대중화 가속…구글, 코스모소프트 등 웹RTC 전문가 초청 강연 진행

 
[아이티데일리]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국제 웹RTC 행사 ‘RTC 컨퍼런스 코리아 2018’의 주관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1일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HTML5융합포럼이 주최하고 알서포트와 리모트몬스터가 공동 주관 파트너로 참여한다. 최진호 HTML5융합포럼 웹RTC 분과장의 인사말과 손성영 알서포트 비저니스트의 ‘웹RTC 월드 트립(World Trip) -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키노트로 시작된다.

오전에는 웹RTC 미디어와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인 코스모소프트의 알렉스 박사(Dr. Alex), 훕 클라인하우드(Huib Kleinhout) 구글 웹RTC 프로덕트매니저, 차드 하트(Chard Hart) 웹RTC 전문 블로거가 원격 화상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겐사쿠 코마쯔(Kensaku Komatsu) NTT커뮤니케이션즈 스카이웨이 테크니컬매니저가 현장 초청 강연에 나선다.

오후에는 국내 연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정강식 아자르 CTO, 조덕현 SK텔레콤 코어엔진TF(Core Engine TF) 리더, 이재호 리모트몬스터 CTO, 조현근 스무디 CEO, 이철원 날리지포인트 부장, 최성원 수퍼트리 CEO 등이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사례를 공개한다.

한편 알서포트는 웹표준 웹RTC 기반의 웹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웹RTC의 기술 리더십 확보와 대중화를 위해 ‘웹RTC 빅 밋업 서울(Big Meetup Seoul) 2017’, ‘웹RTC 밋업(Meetup)’ 등을 개최해 유력한 글로벌 기술 리더들의 초청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손성영 알서포트 비저니스트는 “웹RTC는 웹브라우저를 넘어 모바일 앱이나 임베디드 SW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통신시스템과의 연동도 가능해 강력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우수사례 소개를 넘어 국내 웹RTC의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 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리모트미팅’으로 축적한 웹RTC 기술력을 이용해 기존 원격지원 ‘리모트콜’과 원격제어 ‘리모트뷰’의 고도화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와 같이 글로벌 웹RTC리더와의 기술 교류 행사를 지속해 한국의 기술력 강화와 시장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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