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 제공…독일 리전 리뉴얼 등 글로벌 인프라 강화

▲ NBP가 새롭게 출시한 ‘워크플레이스 익스펜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대표 박원기, 이하 NBP)은 10월 신상품 3종을 출시하고, 독일 리전을 리뉴얼하는 등 고객 사용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아카이브 스토리지(Archive Storage)’와 ‘워크플레이스 익스펜스(WORKPLACE Expense)’, ‘램프(LAMP)’ 등 3종으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카이브 스토리지’는 장기간 저장이 필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고 저렴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대용량 콘텐츠를 보관해야 하거나 작업 파일의 백업 및 저장, 향후 분석을 위해 꼭 보관해야 하는 로그 및 연구 데이터 등을 저장하는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적절해 미디어 산업군 및 대형 병원에 유용하다. NBP 측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인프라 위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워크플레이스 익스펜스’는 회계·인사·결제와 같은 기업경영 인트라넷 ‘워크플레이스’에 부서별 예산 관리 및 법인카드 정산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비용 관리자는 기업의 비용 예산을 계획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고, 직원들은 비용 정산 시 국내 주요 카드사의 법인 카드 거래 내역을 자동으로 가져와 손쉽게 비용을 정산할 수 있다.

아울러 ‘램프’는 많은 사용자들이 웹서비스 구축을 위해 사용하는 오픈소스 SW다. NBP는 ‘램프’ 출시를 통해 리눅스, 아파치, MySQL 등의 환경을 한 번에 설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상영 NBP 리더는 “최근 독일 리전을 리뉴얼하며 ‘베에메탈 서버’나 ‘오브젝트 스토리지’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콘솔에 추가했다”면서, “유럽, 아프리카, 중동 지역을 타깃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자와 해외 지점들의 글로벌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