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시스템 관리’ 21.7%, ‘IT 자동화 및 구성 관리 SW’ 부문 18.6% 점유하며 1위

 
[아이티데일리]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VM웨어(CEO 팻 겔싱어)는 시장분석기관 IDC가 발표한 보고서의 ‘클라우드 시스템 관리’ 부문과 ‘IT 자동화 및 구성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각각 2017년 매출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VM웨어는 클라우드 시스템 관리 부문에서 5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 기록을 달성했다.

IDC 가 발표한 ‘전 세계 클라우드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2017: 성장세 지속의 해’ 보고서에 따르면, VM웨어는 해당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21.7%를 차지하며 2위 업체를 7% 차이로 앞섰다. IDC는 VM웨어가 클라우드 관리 모니터링, 분석 및 자동화에 대한 통합 접근 방식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제이 싱(Ajay Singh) VM웨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클라우드 관리 비즈니스 부문 총괄 사장은 “이번 IDC 발표는 견고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이 비즈니스 성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는 VM웨어의 노력이 증명된 것”이라며,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VM웨어가 클라우드 시스템 관리 및 IT 자동화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고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었다. VM웨어는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해 기업은 단순한 클라우드 프로비저닝 자동화 또는 셀프 서비스 기능에서 벗어나 애플리케이션 성능, 인프라 용량, 자동화, 비용 최적화, 구성 컴플라이언스 및 통합 서비스 관리 워크플로우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다수의 엔터프라이즈 기업은 VM웨어의 기술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했고, 이에 따라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VM웨어의 관리 소프트웨어 또한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VM웨어는 지난 8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컨퍼런스 ‘VM월드 2018’에서 ‘v리얼라이즈 스위트(vRealize Suite)’ 업데이트를 포함, 기업의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지원하는 다수의 신제품 및 포트폴리오를 소개한 바 있다.

VM웨어는 IT 자동화 및 구성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전 세계 IT 자동화 및 구성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2017: 하이브리드 IT 성장 견인의 해’ 보고서에 따르면 VM웨어는 해당 부문에서 18.6%의 점유율로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DC는 업계의 초점이 전통 워크로드 관리에서 인프라 자동화로 옮겨가면서, VM웨어가 데이터 센터, 데스크톱, 네트워크, 보안, 통신 및 스토리지 전반에 걸쳐 총 소유비용(TCO)을 절감하는 ‘v리얼라이즈 스위트’ 등의 핵심 관리 스위트 제품군에 R&D 투자를 확대하는 등 관리 포트폴리오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IDC는 기업의 IT 경영진이 인프라, 운영 및 개발팀 전반에 걸쳐 자동화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자동화와 더불어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가 투자대비효율(ROI)를 높이고, 보다 신속하게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 ‘전 세계 클라우드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2017: 성장세 지속의 해(영문 제목: Worldwide Cloud Systems Management Software Market Shares, 2017: Strong Growth Continues)’와 ‘전 세계 IT 자동화 및 구성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2017: 하이브리드 IT 성장 견인의 해(영문 제목: Worldwide IT Automation and Configuration Management Software Market Shares, 2017: Hybrid IT Drives Growth)’의 원문은 VM웨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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