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위한 최신 IT트렌드 및 적용사례 제시

▲ 굿모닝아이텍이 1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GIT 솔루션즈 데이’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자사가 공급하는 다양한 솔루션들을 고객에 소개하는 ‘GIT 솔루션즈 데이’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마련된 이번 ‘GIT 솔루션즈 데이’는 현재 회사가 공급하고 있는 솔루션들을 ▲클라우드/인프라 ▲정보보호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및 빅데이터 ▲관리(Management) 등 크게 4개 부문으로 묶어, 고객에게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박서기 IT혁신연구소장의 키노트 강연으로 시작됐다. 박서기 소장은 “4차 산업혁명 혹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해 미국이나 중국 기업은 우리보다 10~15년가량 앞서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은 주로 기술만 도입하면 될 거라는 착각에 빠져 있는데, 글로벌에서 잘 나가는 기업들은 오로지 고객에게 더 나은 고객경험을 주기 위해 어떤 서비스가 중요한지를 고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소장은 4차 산업혁명 성공을 위한 키워드로 ‘소재 혁명’, ‘숨어 있는 수요 창출’, ‘파괴적 혁신’ 등 3가지를 제시하며 몇 가지 글로벌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본격적인 솔루션 소개가 진행됐다. 먼저 ▲VM웨어(VMware)의 디지털 업무환경 솔루션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시스코(Cisco) 및 넷앱(NetApp)의 HCI(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및 빔(Veeam)의 백업 솔루션 ▲레드햇(Red Hat) 오픈시프트(OpenShift) 플랫폼 등에 관해 협력사 및 굿모닝아이텍 측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또 점심식사 후에는 ▲VM웨어 온 KT클라우드 ▲아카마이(Akamai) 솔루션을 이용한 선제적 위협 방어 ▲CA PAM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IT환경의 특권계정 접근통제 방안 및 사례 ▲생체 인증을 활용한 로그인 보안 강화 ▲엔비디아(NVIDIA) 가속기 및 DGX 서버와 퓨어스토리지(Pure Storage) ‘아이리(AIRI)’ 및 넷앱의 ‘온탭AI(ONTAP AI)’와 같은 AI용 인프라 ▲클라우데라(Cloudera) 하둡 빅데이터 플랫폼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클릭(Qlik)의 솔루션 ▲젠데스크(Zendesk)의 옴니채널 기반 고객지원 및 AI 챗봇 솔루션 등까지 굿모닝아이텍이 공급 중인 다양한 기업들의 제품들을 소개하는 발표가 계속됐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행사를 마무리하며 “굿모닝아이텍은 VM웨어로부터 시작해 15년 이상 솔루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20여종이 넘는 IT솔루션들을 다루고 있는데, 이는 IT트렌드 변화에 맞춰 생존을 위해 선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컨테이너처럼 애플리케이션 영역까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성공 사례를 따라가기만 하면 뒤처진다. 남들보다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비용을 줄이고 오히려 수익도 창출해낼 수 있다. 현장에서 요구하는 비즈니스 니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굿모닝아이텍을 앞으로도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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