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P 앱으로 개발, 윈도우 10 기반 다양한 디바이스에 자동 최적화 지원

▲ 윈도우 10용 ‘벅스 플레이어 5.0’

[아이티데일리] NHN벅스(대표 양주일)는 윈도우 10 환경에서의 음악 재생 기능 및 디자인을 강화한 ‘벅스 플레이어 5.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벅스 플레이어 5.0’은 UWP(Universal Windows Platform) 앱으로 개발됐다. UWP 앱은 윈도우 10 환경의 다양한 플랫폼에 화면 크기, 이미지 해상도 등이 자동으로 최적화된다. 이에 따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윈도우 10 기반 디바이스에서 향상된 UI 및 UX 디자인의 ‘벅스 플레이어 5.0’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음질은 물론, FLAC과 AAC 256Kbps 이상 음원 등의 고음질 스트리밍 재생까지 지원하며, 빅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기능인 ‘뮤직4U’를 고도화해 보다 다양해진 개인별 음악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기본 음악 라이브러리를 벅스 플레이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벅스가 보유한 4천만 음원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최신 음악 및 차트를 확인하고 청취할 수 있는 ‘국가별 음악’ 메뉴를 마련했다.

기존 윈도우 8용 벅스 플레이어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윈도우 10용 ‘벅스 플레이어 5.0’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벅스 관계자는 “윈도우 10 환경에서도 벅스의 UI 디자인과 직관적인 UX 환경을 접하며 음악 생활의 즐거움을 더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벅스의 음악 서비스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벅스 플레이어 5.0’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벅스는 ‘벅스 플레이어 5.0’ 출시에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열흘간 CBT를 실시했다. 총 300여명이 CBT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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