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공채 지원서 접수, 하루 7시간 근무 등 기업문화 매력

▲ KINX가 2018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공동대표 이선영·김지욱, 이하 KINX)는 2018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입사원 모집은 ▲기획 ▲마케팅 ▲영업 ▲개발 ▲기술 ▲인프라운영(전기/기계) 등 6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기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경력사원 채용은 ▲재무회계 ▲마케팅 ▲웹디자인 ▲개발 부문에서 이뤄진다. 직무능력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개발 및 기술분야 신입사원의 경우 컴퓨터공학이나 정보통신 계열, 인프라운영 부문은 전기·기계·냉동공조학 전공자여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KINX 채용 사이트(kinx.saramin.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입사전형은 서류 심사 후 인적성 검사 및 논술,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 시 12월 중순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호경 KINX 행복경영유닛장은 “KINX는 인프라 및 네트워크 시장에서 합리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이루고 있는 기업”이라며 “이에 따라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공채를 진행하게 된 만큼 소통과 협업에 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INX는 구성원의 행복과 ‘워라밸’을 중심에 둔 기업문화를 자랑으로 내세우는 기업이다. 회사 측은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루 7시간 근무제를 선진적으로 시행해 구성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근무 만족도를 모두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외에도 복지 포인트 및 도서지원금 제공, 생일축하금 지급, 스낵 바 운영 등 수요 중심의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며,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중소기업청), 가족친화 우수기업(여성가족부), 청년친화 강소기업(고용노동부)에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