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기법의 이론적 • 기술적 기반 확립

[아이티데일리] 넥스엔정보기술은 빅데이터 분야에서 성과를 낸 기업과 경영자를 표창하는 '제 5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솔루션부문 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빅데이터학회 주관으로 1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통계청장상을 수상한 넥스엔정보기술(대표 이영선)은 2006년 설립이래 비즈니스 GIS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2012년도부터 SK텔레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의 개발에서 운영까지 참여하는 등 시장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모바일 빅데이터 분야의 선구자이다.

넥스엔정보기술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기업 등에서 업무에 널리 활용하고 있는 빅데이터 활용기법 - 통신(Mobile)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 축제 분석(유동인구, 유입인구 및 동선/시계열 분석 등 포함), CCTV 위치보정, 대중교통 노선보정 등 - 의 이론적/기술적 기반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넥스엔정보기술은 통신데이터와 지리정보를 결합/정제한 공간데이터라는 신개념을 정립했고, 다시 이를 대형화, 4차산업과의 연동 및 시장가치부여화 등을 거쳐 현재와 같은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시장의 블루오션을 창출했다. 이러한 노력을 집대성한 결과물이 넥스엔정보기술의 독자솔루션 '모바일빅'이다.

넥스엔정보기술은 이 과정에서 저렴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의 또다른 솔루션을 발굴했는데 데이터 전처리와 데이터 융복합은 물론, 데이터 분석. 예측, 공간분석, 시각화 등이 가능한 Alteryx이다. 넥스엔정보기술은 미국 Alteryx사와 비즈니스/기술 협력관계를 맺고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 대학들과 체결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Alteryx와 모바일빅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국내는 물론 Alteryx사의 국제네트워크에 국내 엔지니어의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고용창출 및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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