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도’ 수직 각도 적용해 손목 부담 및 근육 긴장 완화

▲ 로지텍 인체공학 마우스 ‘MX 버티컬’

[아이티데일리]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로지텍 프리미엄 제품인 ‘MX 시리즈’의 퍼포먼스를 결합한 인체공학 마우스 ‘MX 버티컬(MX VERTICAL)’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57도의 수직 각도로 악수할 때의 자연스러움을 살린 ‘MX 버티컬’은 MX 시리즈의 퍼포먼스에 손목 및 팔 근육에 미치는 부담을 줄여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마우스에 비해 최대 10%까지 근육 긴장이 감소되며, 마우스 표면의 패턴이 있는 고무 재질과 안정적인 엄지 받침대로 더욱 자연스러운 그립감을 제공한다.

‘MX 버티컬’은 4000DPI 고정밀 센서를 탑재해 손 움직임을 최대 75% 감소시켜 사용자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또한 커서 스피드 스위치로 DPI를 조절할 수 있어 작업환경에 맞게 커서 속도와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다. 로지텍의 이지 스위치 및 플로우(FLOW) 기술을 탑재한 ‘MX 버티컬’은 버튼 하나로 3대의 기기와 호환되며, 최대 3대의 PC에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MX 버티컬’의 충전식 배터리는 1분 급속 충전 시 최대 3시간, 완충 시에는 최대 4개월간 재충전없이 사용 가능하다.

정철교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컴퓨터 사용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요즘 많은 사람들이 손, 팔 및 손목에 불편함과 통증을 경험하고 있다”며, “로지텍은 사용자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편안한 컴퓨터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인체공학 마우스 ‘MX 버티컬’을 개발했으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불편함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지속해서 연구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