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생산성 향상 위한 기술 트렌드 공유

▲ 한컴MDS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데이 2018’을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한컴MDS(대표 장명섭)는 오는 1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데이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기업들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보안, 로봇 등 다양한 ICT 기술에 기반한 고도화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부 역시 2025년까지 3만 개의 스마트팩토리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고, 스마트팩토리 기반산업 육성 정책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컴MDS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기술 동향과 다양한 적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통합 및 분석, 가시화에 적용되고 있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플랫폼 ‘씽스핀(ThingSPIN)’, 산업자동화 통신표준 OPC UA 솔루션, 엔비디아 AI 플랫폼 등을 비롯해 다양한 솔루션을 현장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머신러닝 자동화 솔루션 기업 데이터로봇은 제조업분야에서의 AI 머신러닝 활용방안과 사례를 소개하며, IBM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선도 기업에서는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철강제조업에서의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플랫폼 도입 사례와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영 한컴MDS 전무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국내 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팩토리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안전하고 차별화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제조 혁신이 필요한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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