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시장 진출…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협업 추진

 
[아이티데일리]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지난 8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컨설팅 파트너 자격을 획득,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기업 및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의 어플리케이션 영향분석, 데이터 이관 및 정합성 검증, 개인정보보호법을 비롯한 국내외 컴플라이언스 대응등 새로운 요구사항들이 확대되고 있다.

엔코아는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시장에서 데이터 품질관리와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대한 요청이 확대되고 있음에 주목해,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사업을 확장한다는 설명이다. AWS 인증을 거친 데이터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AWS 솔루션 아키텍트 및 데이터 레이크 구성,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컨설팅, 클라우드 데이터 이관 컨설팅 서비스, 클라우드 실무형 인재 육성 등을 추진한다.

김범 엔코아 전략사업본부장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전문화된 AWS 솔루션 아키텍트 지원 및 데이터 레이크 전문 구성 서비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지원, 클라우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제공에 나설 것”이라며,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는 국내외 1,000여개 기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도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범 본부장은 또한 “엔코아는 AWS와 클라우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및 데이터 레이크 설계,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 중립적인 위치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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