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mm 고정 초점 렌즈 및 야간감시 가능한 IR 기능 탑재

▲ 아이디스 CCTV 카메라 및 영상 저장 장치 신제품

[아이티데일리] 글로벌 영상 보안 전문 기업 아이디스(대표 김영달)는 상가, 편의점, 마트, 주차장 등 다양한 리테일 환경에 최적화된 영상 보안 CCTV 카메라 2종과 영상 저장 장치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CCTV와 영상 저장 장치는 오프라인 소매점 운영자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 요소로 인식돼 있으나, 기능적인 부분과 비용 문제로 설치를 고민하는 소매점 운영자가 많은 상황이다. 이번에 아이디스가 출시한 제품들은 향상된 가성비로 소매점 운영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

‘돔/뷸렛 CCTV 카메라(NC-D4212R, NC-E4212WR)’는 1/2.9인치 CMOS 이미지 센서에 4.0mm의 고정 초점 렌즈가 탑재돼 세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30ips 속도로 끊김 없이 실시간 영상을 전송할 수 있으며, 야간 감시거리 20m를 지원하는 IR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물을 식별할 수 있다.

영상 저장 장치는 NVR(Network Video Recorder)과 DVR(Digital Video Recorder) 타입의 총 4가지 제품으로 최대 6TB HDD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NVR 2종(NR-1304P / 1308P)’은 최대 5메가 픽셀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영상 저장 장치다.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설치 환경에 따라 벽에 탈부착 가능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H.265, 인텔리전트 코덱(Intelligent Codec) 기능을 지원해 녹화 영상을 효율적으로 압축, H.264 대비 최대 90% 저장 공간 절약이 가능하다. ‘DVR 2종(HR-1204, HR-1208)’은 아날로그 CCTV와 호환하는 녹화기로, 기존에 설치된 SD급(40만 화소) 뿐만 아니라 Full-HD급(200만 화소)의 해상도까지 녹화를 지원하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외부에서 실시간 영상 확인 및 설정이 가능하다.

김영달 아이디스 대표는 “아이디스는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던 기능들 중 일부 핵심 기능을 탑재해 가성비 높은 제품들을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아이디스는 선도적인 기술력을 핵심 차별화 포인트로 지속적으로 가져가되,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 기반을 넓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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