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까지 원서 접수…12월 2일 본시험 진행

 
[아이티데일리] 한국CPO포럼(회장 정태명)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할 역량 있는 전문가 양성촉진을 위해 ‘제28회 개인정보관리사(CPPG: Certified Privacy Protection General) 자격시험’을 오는 12월 2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효과적인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별된 개인정보를 대상으로 수집, 저장, 이용 및 제공, 파기까지의 전체 생명주기를 파악하고, 법과 제도에 따라 관리적, 기술적 보호조치의 이행 여부를 분석해야 한다.

특히, 대다수의 기업에서 개인정보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과 그 위험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짐에 따라, 기업의 구성원 모두가 개인정보 보호의 주체로서 업무처리 원칙과 프로세스 역량을 평가하는 CPPG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가치와 지식 향상에 의미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시행되는 CPPG는 200 여개 기업 및 기관의 채용 우대뿐만 아니라 ‘개인정보영향평가(PIA)’ 수행인력 기준과 ‘통합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심사원 및 개인정보보호 주무부처의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 선발 시 가산점이 적용되는 등 자격증으로서의 활용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오는 12월 2일 서울과 대전, 부산에서 시행되는 ‘제28회 개인정보관리사 자격시험’은 11월 21일 까지 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며, 출제 기준 등 시험에 대한 정보와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CPO포럼 웹회원 자격 부여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훈련 등 다양한 혜택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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