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대기오염 감축을 위해 콘덴싱보일러부터 일반보일러까지 저녹스 1등급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귀뚜라미 최진민 회장은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로 주목받고 있는 콘덴싱보일러 저변을 넓히기 위해 ‘4번 타는 가스보일러’, ‘거꾸로 콘덴싱 가스보일러’,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 등 새로운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왔다.

 

특히, 주력모델인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배기가스와 함께 버려지는 열을 난방과 온수에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CO) 배출량을 줄여 에너지효율 1등급, 저녹스 1등급을 모두 충족하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또한, 최진민 회장은 2015년부터 콘덴싱보일러에 국한되어 있던 저녹스 기술을 일반보일러에도 적용하며 저녹스 1등급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시즌 신제품인 ‘거꾸로 IN-eco 가스보일러’는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성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거꾸로 IN’ 모델에 특수 설계된 저녹스(低NOx) 연소장치를 장착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기존 가스보일러의 1/4 수준으로 낮춘 저녹스 1등급 제품이다.

이 제품은 친환경 보일러로 주목받고 있는 콘덴싱보일러보다 20만 원 정도 저렴하고, 응축수 배출을 위한 별도의 배관이 없어도 되기 때문에 설치가 간편하다. 또한, 귀뚜라미의 특허기술인 하이핀 연관을 적용해 온수가 풍부한 저탕식 보일러의 장점은 살리고, 부피와 무게는 줄여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가스 누설이나 지진 등으로 인한 강한 진동을 감지하면 보일러가 스스로 가동을 멈춰 폭발이나 화재 등 2차 피해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2중 안전장치인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 안전성도 우수하다.

최진민 회장은 “보다 많은 가정에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보일러 전 제품의 저녹스 1등급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겨울도 귀뚜라미보일러와 함께 소비자들이 대기오염과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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