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및 ‘캡콘 슈퍼 리그 온라인’ CBT 진행

▲ ‘캡콘 슈퍼 리그 온라인’

[아이티데일리]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신작 모바일게임 ‘캡콤 슈퍼 리그 온라인’과 ‘외모지상주의’의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오히가시 테루토)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신작 ‘캡콤 슈퍼 리그 온라인’의 테스트를 4일부터 시작했다.

‘캡콤 슈퍼 리그 온라인’은 ▲록맨 ▲스트리트 파이터 ▲바이오 하자드 ▲데빌 메이 크라이 ▲파이널 파이트 ▲역전 재판 등 캡콤의 게임 속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수집형 전략 RPG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여러 종류의 캡콤 캐릭터들을 모으고 성장시킨 뒤, 실시간 대전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전투 실력을 겨루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다.

안드로이드 OS 기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테스트는 오는 7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스토리’, ‘스트리트 파이터’의 술통 깨기, ‘파이널 파이트’의 자동차 부수기와 같은 추억의 아케이드 게임을 재현한 ‘오락실’,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적을 물리쳐야 하는 ‘하이브’를 비롯해, ‘아레나’, ‘총력전’, ‘구조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게임 내 재화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젬’을 정식 출시 후 2천 개씩 제공하고, 테스트 후 설문 조사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 ‘외모지상주의’

더불어 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을 통해 연재 중인 웹툰 ‘외모지상주의(작가 박태준)’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와이디온라인(대표 변종섭)에서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RPG ‘외모지상주의’의 테스트 참가자 모집도 시작했다.

‘외모지상주의’는 카카오게임즈와 네이버웹툰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게임으로, 10월 중 테스트를 거쳐 올 하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와 네이버웹툰은 ‘외모지상주의’의 성공을 위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마케팅 툴과 역량, 이용자 풀을 동원해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 게임은 원작을 재현한 ‘스토리’, ‘BJ 호위’, ‘불법또또’, ‘애기 엄마’ 등 다양한 방식의 전투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들은 이달 9일까지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에서 신청하면 된다. 테스트에는 한정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은 유용한 아이템이 게임 출시 후에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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