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컨커 엑스체인지’ 개최…국내외 고객 사례 발표 및 혁신 기술 소개

 
[아이티데일리] SAP는 오는 11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SAP 컨커 엑스체인지(SAP ConcurXchange)’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AP의 자회사인 SAP컨커(Concur)는 동명의 출장 및 경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재무 트렌드부터 국내외 혁신 사례에 이르기까지, 출장 경비 및 일반 경비의 재량지출 관리의 현재를 점검하고 중요성을 살펴보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명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상무와 닉 에버레드 SAP컨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겸 수석부사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재무 관리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후 SAP컨커 소속의 전문가들이 ▲출장 및 경비 관리 혁신의 필요성 및 고객 사례 ▲‘컨커’의 엔드-투-엔드 재량지출 프로세스 및 플랫폼 소개 ▲AI, 머신러닝,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 첨단 기술이 ‘컨커’에 적용돼 효과를 거둔 사례 등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DRB 동일 및 IBM의 성공 사례를 비롯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웅진 등의 솔루션 도입 소개 및 프로젝트 구현 사례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재성 SAP컨커 국내 영업 총괄 본부장은 “비즈니스 민첩성, 모빌리티, 글로벌 오퍼레이션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임직원 재량지출에 대한 혁신을 요구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소개되는 실제 국내외 고객 사례를 통해 재무 관리의 혁신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 도달하면서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운영을 통합 관리해야 하는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이런 변화하는 흐름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핵심을 전달하는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행사와 소개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재무 관리 역량을 높여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