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안드로이드 유저 대상 테스트 진행

▲ 넥슨이 ‘스피릿위시’ CBT를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의 모바일 신작 ‘스피릿위시(SPIRITWISH)’의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8일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스피릿위시’는 뉴 레트로(복고)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그래픽과 게임성이 특징이다. 테스트는 2일부터 8일까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피릿위시’는 기본으로 설정된 스마트폰 가로모드와 함께 세로모드를 지원하며, 조건부 스킬 발동 시스템을 갖춰 각 스킬의 체력, MP(Mana Point), 범위 등 전투 상황에 맞는 전략적인 설정을 돕는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중 가장 높은 팀 레벨을 달성한 2명에게 ‘닌텐도 스위치’를 제공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모험가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할 방침이다. 또 일주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한 후 ‘출석 보상’을 받은 모험가 중 추첨을 통해 ‘롯데시네마 티켓(2매)’을 제공한다.

칼레바 왕국에 얽힌 거대한 음모를 추적하는 영웅들의 모험을 그린 ‘스피릿위시’는 파스텔 톤의 그래픽과 세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멀티 전투 방식, 레이드 매칭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다. ‘스피릿위시’의 게임 정보 및 테스트 참가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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