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데스크톱 PC,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 제품 전시

▲ 에이서가 ‘2018 롤드컵’서 ‘프레데터 체험전’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에이서(Acer)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18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행사에서 자사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Predator)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노트북, 데스크톱PC,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 프레데터 전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국내에서 출시되지 않은 1,000만 원대 노트북 ‘프레데터 21X’과 전 세계 한정판으로 출시된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 화이트 에디션(White Edition)’ 등도 체험 가능하다.

9,000달러 가격의 ‘프레데터 21X’는 토비사의 아이 트래킹(eye-tracking)기술이 접목된 커브드 노트북으로, 2개의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SLI(NVIDIA GeForce GTX 1080 SLI)’ 그래픽카드가 탑재돼 있다. 또한 5개의 쿨링팬으로 발열을 최소화하며, 4개의 스피커와 2개의 우퍼, 돌비 오디오(Dolby Audio)가 적용됐다. 아이 트래킹 기술은 사용자 눈동자의 움직임을 포착해서 시선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으로 게임뿐만 아니라 디자인, 영상,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 화이트 에디션’는 올화이트 색상에 골드 트림으로 디자인된 제품으로, 인텔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그래픽카드에 최대 16GB의 DDR4 메모리(32GB까지 업그레이드 가능)와 최대 512GB SSD가 탑재됐다. 아울러 두께 0.1mm의 듀얼 울트라씬 에어로 블레이드 3D 메탈팬을 통한 쿨링 성능으로 쾌적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에이서는 이번 체험전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그 중 ‘프레데터 쇼(Predator Show)’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상호가 에이서 프레데터 부스에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보고 소개할 예정으로 오는 28일 광주와 11월 3일 인천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8강전(10월 20일~2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부터 4강전(10월 27일~28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 결승전(11월 3일, 인천문학주경기장)까지 최시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레데터 위드 핫플레이어(Predator with HotPlayer)’도 진행되는데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롤게이머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예선부터 결승까지 ‘프레데터 제품과 로고를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프레데터 백팩, 머플러, 카드보드, 응원풍선, 타투스티커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